우솔환경기술연구원 석면조사 -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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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조사 - 007

 

오늘 조사 내용은 건축물 전체를 조사해서 석면함유자재만 제거하고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건축물 내부만 변경시키는 경우에도 석면조사를 먼저 실시해야 한다.

 

 

범어동 동사무소이다. (주민센터)

건축물 승인 년도가 1988년이라서 중간중간에 텍스를 교체 했을 수도 있다. 이런점을 감안하고 조사해야한다.  텍스 깨진 부분은 교체를 하기에 시료채취도 많은 편에 속한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있는 건물에서 석면함유자재는 텍스와 벽면 밤라이트가 나왔다. 

 

 

벽체에 보면 밤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밤라이트는 시멘트에 섞어서 건축자재로 사용해 왔기에 칸막이나 벽체, 천장재에도 있다. 예전에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건축자재임은 틀림이 없어보인다.  

 

 

 

지하1층 석면지도

지상1층 석면지도

지상2층 석면지도

 

텍스는 빨간색으로 가로 라인 선이 표시되어 있고, 벽체 밤라이트는 파란색 점선으로 표시한다.

위에서 보는 평면도 석면지도라 벽체 모양 전달이 어려워 입면도를 같이 표시해준다.

옥상층 계단실 석면지도

 

지상1층을 보면 석면함유 텍스가 없는 곳도 있다. 이처럼 공간별로 시료채취를 해 석면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표시를 해야 석면 철거를 할 때 석면이 존재하는 부분에만 철거를 할 수 있다.

 

시료채취를 해서 가져오면 분석자가 시료분석을 한다.(검출/불검출)

 

 

왼쪽 바로 위 사진이 밤라이트 시료채취 사진이다.

밤라이트는 제일 안쪽에 있는 경우가 많다. 샌드위치 판넬 > 밤라이트 > 석고보드 순으로 시공이 되어 있어서 송곳으로 찔러 본다. 석고보드는 송곳이 그냥 관통하고 밤라이트는 송곳이 안들어 간다. 밤라이트에서 걸리게 되어 있다.